△병원관리지원실장·기획조정실장 박도중 △교육인재개발실장 이동연 △의료혁신실장 이순태 △대외협력실장 이승미 △정보화실장 이호영 △국제사업실장 권우일 △의학역사문화원장 박상민 △진료자원실장 송재진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장 정근화 △헬스케어AI연구원장 이형철 △연구기획관리실장 이승표 △강남센터 부원장 최수연 △강남센터 헬스케어연구소장 박지원(보직기간 : 2026. 5. 14. ~ 2028. 5. 13.)
심장으로 향하는 혈액의 통로인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은 물론 돌연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현재 관상동맥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운동부하검사, 약물 부하검사, 핵의학 관류영상, 심장 초음파, CT 관상동맥조영술 등 다양한 검사가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환자의 운동 능력 저하, 신장 기능 이상, 조영제 부작용 우려 등으로 기존 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다. 이 같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국내 연구팀이 사지동맥과 경동맥의 맥박 파동을 측정해 심장혈관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비침습 의료장비 ‘코로나이저(Coronyzer, KH-3000)’를 개발하고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했다.연구는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병권 교수와 상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이상석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연구팀은 기존 검사들이 조영제 투여와 방사선 노출, 운동 부하 등의 부담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조영제 과민반응이나 신장 기능 저하로 CT 조영검사가 어려운 환자, 고령자, 하지 근육·관절 문제로 운동부하검사를 시행하기 힘든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간편한 검사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연구팀은 심장혈관 이상이 의심되는
충분히 잠을 잤다고 생각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거나, 밤마다 잠들기 어려운 상태가 반복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스트레스와 생활 리듬 변화가 잦은 시기에는 수면의 질이 쉽게 떨어지면서 불면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단순한 일시적 증상으로 넘기기 쉽지만, 이러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불면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불면증은 잠을 잘 수 있는 환경과 조건이 갖춰졌음에도 불구하고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거나, 너무 일찍 깨는 증상이 반복되고 낮 동안 피로감이나 집중력 저하를 유발하는 상태를 말한다. 증상이 며칠간 나타나는 일시적 불면증부터 수 주 동안 이어지는 단기 불면증, 그리고 주 3회 이상,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불면증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최윤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는 “불면증은 단순히 잠을 못 자는 문제가 아니라 수면의 질이 저하된 상태가 지속되는 질환”이라며 “초기에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불면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카페인 섭취, 음주, 흡연 등 생활습관 요인이 대표적이고, 불규칙한 수면 시간이나 야간 활동 증가도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소음, 조명, 실내 온도와 같은
보도자료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연동건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 대규모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임신 중 인플루엔자(독감) 감염이 자녀의 궤양성 대장염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의과대학 연동건 교수 연구팀(김현지·박재유 연구원, 최유진 학생)이 한국의 대규모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임신 중 인플루엔자(독감) 감염이 자녀의 궤양성 대장염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연구 성과는 소화기학 분약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 중 하나인 『GUT』(IF=26.2) 온라인 5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17년 사이에 출생한 아동 2,562,302명을 대상으로 최대 14년간의 대규모 추적 과찰 결과를 활용했다. 임신 중 인플루엔자 감염과 자녀의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등 염증성 장 질환 발생 위험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고, 이에 더해 아동의 연령, 임신 중 감염 시기(분기), 계절적 요인 등을 반영해 추가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산모가 임신 중 인플루엔자에 노출된 경우에 자녀의 궤양성 대장염 발병 위험이 33% 늘었다. 이는 유전적 배경과 가정환경 등 가족 요인을 보정한 이후의 결과였다. 이런 위험 증가는 자녀가 7세가 될 때까지의 지속되는
깬 직후에 졸리거나 머리가 멍한 상태가 이어지는 수면관성(sleep inertia)이 불안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서 더 오래 지속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 연구팀(세종충남대병원 신경과 김재림 교수)은 한국 성인 2,355명을 대상으로 아침 수면관성의 지속 시간과 관련 요인을 분석한 결과, 불안 증상이 수면관성과 가장 밀접한 관련을 보였으며, 수면시간, 생체리듬, 불면증, 주간졸림 등이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수면관성은 잠에서 깨어난 직후에도 졸림, 멍함, 주의력 저하가 남아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지지만, 정도가 심하거나 오래 지속될 경우 아침 시간대의 집중력과 판단력, 업무 수행 능력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기존 수면관성 연구는 주로 실험실 환경에서 수면을 제한하거나, 젊은 성인·교대근무자 등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이뤄져왔다. 특히 실제 생활 속에서 아침 수면관성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지속되는지, 수면시간과 생체리듬뿐 아니라 불안·우울 같은 마음건강 요인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2018년 한국갤럽이 수행한 ‘수면·두통 전국조사’ 자료를 활용해 한국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정희진)가 5월 10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고려대 의대 본관 2층 유광사홀과 3층 최덕경 강의실에서 ‘예방접종 아카데미(VIVA 2026, Intensive Vaccination Academy in Primary Car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전 생애주기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예방접종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의료인이 숙지해야 할 최신 백신들의 예방접종 지견과 임상 현장 중심의 실무 정보를 공유했다. 교육에는 개원의 중심의 보건의료인 1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안산병원을 비롯해 부산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의 감염내과 및 소아청소년과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최신 예방접종 정책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은 ▲예방접종 필요성 및 기초 지식 ▲예방접종 권고의 실제 ▲지금 꼭 알아야 할 백신들: 최신 업데이트와 선택 전략 ▲예방접종 현장 실무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애주기 예방접종(Life course immuniz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5월 1일부터 1년이다.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는 소아청소년의 알레르기 질환과 호흡기 질환에 대한 연구, 교육,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학회다. 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식품알레르기 등 아이들의 성장과 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질환을 다루며, 관련 분야 의료진의 학술 교류와 진료 역량 강화를 이끌고 있다. 유영 교수는 소아천식, 아토피, 알레르기, 소아호흡기 질환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해 왔으며, 소아청소년 알레르기·호흡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 환경 요인이 어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심으로 연구와 진료를 이어왔다. 또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장, 고려대학교 알레르기면역연구소장 등을 맡으며 어린이 호흡기 건강 증진과 환경보건 분야 발전에도 힘써 왔다. 특히 유 교수는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환경 변화가 어린이 천식과 알레르기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환자와 보호자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 왔다.
기온이 오르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아이들이 뛰어놀다 가슴 두근거림이나 숨참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은 운동 후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반응일 수 있지만, 가만히 쉬고 있는데도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어지럼증, 흉통, 실신이 함께 나타난다면 소아부정맥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A씨는 10세 아이가 오래전부터 ‘가슴이 빨리 뛴다’고 말했지만, 뛰어놀아서 그렇거나 단순히 성장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생각했다. 그러다 어느 날 아이가 어지럼증과 심한 두근거림을 호소해 응급실로 내원했고, 검사 결과 상심실성 빈맥을 진단받았다. 상심실성 빈맥은 심장의 위쪽에서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가 생겨 갑자기 심장이 매우 빠르게 뛰는 부정맥의 한 종류다. 부정맥은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뛰는 상태를 말한다. 너무 빠르게 뛰는 빈맥, 너무 느리게 뛰는 서맥, 불규칙하게 뛰는 경우가 모두 포함된다. 흔히 성인에게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영유아나 신생아, 심지어 태아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소아는 나이에 따라 정상 심박수가 다르고 잘 생기는 부정맥의 종류나 자연경과도 성인과 다르기 때문에 성인의 기준으로 단순히 판단하기 어렵다. 소아에서 부정맥의 원인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이 지난 12일 2026 국제 간호사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 간호사의 날은 근대 간호학의 창시자인 나이팅게일의 탄생일(5월 12일)을 기념해 제정된 날이다. 국제성모병원은 24시간 환자 곁을 지키는 간호사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 간호부가 준비한 격려 및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영상에는 고동현 국제성모병원장, 박종훈 행정부원장, 금혜선 간호처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임직원들이 참여해 간호사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병원 1층 야외 공간에는 고동현 병원장이 간호사들을 위해 준비한 커피차가 운영됐으며, 구내식당에서는 특식이 제공됐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의료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간호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간호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금혜선 간호부 처장은 “간호사는 환자의 삶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존재”라며 “진심을 담은 공감과 돌봄으로 환자를 대하고, 작은 일 하나에도 정성스럽고 성실하게 행하는
고혈압은 흔하게 나타나지만, 알고 보면 까다로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특별한 증상이 없고 장기간에 걸쳐 약물치료 뿐 아니라 철저한 생활습관 개선이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외 자료에 따르면 심근경색증 환자의 약 50~70%가 고혈압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경희대병원 심장내과 우종신 교수는 “고혈압을 방치하면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콩팥 손상 등의 심혈관계질환에 의한 합병증은 물론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합병증을 막는 첫걸음은 자신의 정확한 혈압 수치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정기적인 혈압 측정이 중요한 이유혈압은 혈액이 혈관 벽에 가하는 힘으로 심장 좌심실의 압력과 말초혈관 저항의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정상 혈압은 120/80mmHg으로 140/90mmHg 이상은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우종신 교수는 “혈압은 고정된 수치가 아닌 하루에도 잦은 변동을 보이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아침(기상 후 1시간 이내)과 저녁에 각각 1~3회씩 측정하고, 최소 5~7일 연속 측정한 뒤 첫날을 제외한 평균값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없다. 두통, 현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