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이중 캡슐 형태의 구취 케어 제품 ‘듀오버스터 민트볼’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구강 케어 시장은 단순한 입 냄새를 제거하는 기능을 넘어 사용감과 휴대성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식사 후, 미팅 전, 데이트 전 등 일상 속에서 빠르게 상쾌함을 관리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즉각적인 청량감과 간편한 휴대성을 갖춘 제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커지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듀오버스터 민트볼은 차별화된 제형 기술과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듀오버스터 민트볼은 입 안에서 한 번, 삼킬 때 또 한 번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이중 액상 캡슐 구조를 적용했다. 또한 얇은 캡슐 커버링 기술인 ‘심리스(Seamless)’ 기술을 적용해 섭취 시 껍질 잔여감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고리를 걸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가방이나 파우치 등에 키링처럼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구강 케어 제품을 단순 기능성 제품이 아닌 일상 속 자기관리 아이템으로 확장했다는 점도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듀오버스
알파타우가 진행한 췌장암 임상 연구 3건의 초록이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회의에서 채택돼 발표된다. 이번에 채택돼 발표되는 초록은 "진행성 췌장암 대상 알파 방사선 치료 평가 3건의 임상 연구 통합 안전성 및 유효성 결과"이다.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 선암종(PDAC) 환자를 대상으로, 내시경 초음파(EUS) 유도하 종양 내 알파다트(Alpha DaRT) 치료를 평가한 3건의 전향적 임상 연구 데이터가 포함됐다. 알파타우는 이번 초록 채택이 당사의 임상 개발 역량과 신뢰도를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췌장암 분야에서 가장 포괄적인 종양 내 방사선 치료 임상 프로그램 중 하나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적 비전이 실현되고 있다는 의미를 강조했다. 해당 연구는 캐나다 몬트리올의 주이시 종합병원(Jewish General Hospital) 및 몬트리올 대학병원 연구 센터(CHUM),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하다사 의료 센터(Hadassah Medical Center)에서 총 5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됐다. 이번 초록의 제1저자이자 발표자인 주이시 종합병원 소화기내과 치료 내시경 책임자
대웅제약(대표이사 박성수·이창재)은 이노보테라퓨틱스(대표이사 박희동)와 차세대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INV-008'에 대한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임상 초기 단계부터 개발 방향을 주도하고, 적응증 확대와 글로벌 기술 이전 전략까지 통합적으로 추진해 소화기 질환 분야에서 혁신 신약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총 계약 규모는 선급금 65억 원과 임상 단계별 조건부 지급금(마일스톤) 6,560억 원을 포함해 약 6,625억 원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지난 8일 주요 환자단체와 폐섬유증 환자가 함께한 희귀질환 치료 환경 개선 좌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좌담회는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이번 좌담회에는 KBDCA 한국혈액암협회,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한국펭귄회 주요 인사와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에 대한 관심과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짚고,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의 질병 부담과 치료 환경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김신용 씨가 질환으로 인한 어려움과 치료 환경의 미충족 수요를 주제로 발제했다. 김 씨는 특발성 폐섬유증이 단순한 호흡기 질환을 넘어 호흡곤란, 활동 제한, 정서적 위축 등으로 환자의 일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특발성 폐섬유증의 심각성에 비해 사회적 관심과 정책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환자들이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질환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항섬
태극제약은 지난 10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1회 경기약사학술대회’에 참가해 주력 제품 전시와 약사 대상 학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태극제약은 기미 치료제 ‘도미나크림’을 주제로 세미나 세션을 마련해 참여 약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부산 오거리약국의 황은경 약사가 연자로 나서 ‘도미나의 다양한 활용과 복약지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도미나크림’이 단순 미백제나 화장품이 아닌 ‘색소 질환 치료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오랜 임상 경험과 치료 데이터에 기반한 제품의 의약학적 가치와 치료적 의미를 재조명했다. 약 250명의 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에서 황은경 약사는 도미나크림의 주성분인 히드로퀴논(Hydroquinone)의 약리 기전과 색소침착 질환에 대한 임상적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약국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성분 함량별(2%, 4%) 도미나크림 선택 가이드 ▲올바른 사용 주기 및 휴지기 ▲피부 타입별 도포 순서 등 구체적인 복약 상담 가이드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강연 직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태극제약은 세미나와 함
휴온스(대표 송수영)가 2026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19억 원, 영업손실 6.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7% 감소 및 적자전환을 기록했다고 12일 잠정 공시했다. 금번 1분기 실적은 대내외적인 변수에 따른 일시적 조정 영향이 반영됐다. 1분기 매출은 미국향 수출 제품의 미국식품의약국(FDA) 통관 보류 조치와 연속혈당측정기 사업 종료, 내용고형제 수탁 발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다소 줄었다. 영업손익은 미국 내 유통 제품에 대한 선제적 리콜 조치를 단행하며 발생한 판매보증비 53억 원이 이번 분기에 전액 반영되며 적자로 전환됐다. 이는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더라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품질 신뢰도를 굳건히 하겠다는 경영진의 결단이 반영된 결과다. 또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비도 증가했다. 1분기 연구개발비는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117억원을 기록했다. 종속회사 합산 매출은 33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연결 재무제표에 바이오로제트 매출이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88.4% 증가했다. 휴온스는 일시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2분기부터 매출 상쇄 전략과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휴온스그룹이 해외 의료 소외 계층을 위한 의약품을 기증했다. 휴온스그룹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강남순복음교회의 해외 의료선교를 지원하기 위한 의약품 기증식을 12일 개최했다. 이번 기증에는 휴온스그룹 3개 계열사인 휴온스, 휴온스메디텍, 휴온스생명과학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기증된 의약품의 규모는 약 2억 3000만 원이다. 기증된 의약품은 강남순복음교회의 의료선교 활동을 통해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해외 의료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증식에는 휴온스 송수영 대표이사 및 강남순복음교회 이장균 담임목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된 의약품은 강남순복음교회의 해외 의료 선교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의료취약지역에 전달돼 현지 주민들의 기초 보건 환경 개선에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병원이나 의료 인프라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오지 및 저개발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휴온스그룹은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서 의약품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본업에 기반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하고 있다. 지난해 3억 원 의약품 기증에 이어 2년 연속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휴온스 송수영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오는 19일 서울 강남 ST Center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제약바이오협회 GMP 연례 세미나 2026’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GMP 규제 동향과 무균의약품 분야의 최신 GMP 이행기술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글로벌 GMP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식약처의 ‘의약품 GMP 정책 추진 동향’ 발표를 통해 GMP 주요 정책 추진 동향과 제도 운영 계획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업계의 주요 관심 분야인 PUPSIT(필터 사용 전 멸균 후 완전성 시험) 운영 전략과 현장 적용 사례, Annex 1 기반의 위험평가 접근 방안, ‘Lyophilization Technology and Regulation’ 세션 등을 통해 무균의약품 제조공정의 최신 기술 동향과 글로벌 규제 요구사항, 오염관리 및 배리어 기술 적용 사례 등 무균의약품 분야의 실질적인 이행기술 사례 발표도 진행된다. 특히 전 FDA 조사관인 더글라스 캠벨(Douglas Campbell)은 ‘Global Trends in the Pharma Indu
혈액순환 개선에서 경도 인지 장애까지 영역을 넓히며 ‘기넥신’이 새로운 기록을 썼다. SK케미칼(사업 대표 박현선)은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기넥신’이 누적 매출 6,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가운데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한 것은 기넥신이 처음이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량은 약 35억 정에 달한다. 이를 일렬로 연결하면 약 5만 km로 지구 한 바퀴를 넘는다. 기넥신은 1992년 출시 이후 34년간 사용이 이어지며 국내 대표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으로 자리잡았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내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시장은 약 926억 원 규모로 기넥신은 이 시장에서 점유율 37%, 연 매출 344억원을 올렸다. 2021년 184억 원, 2022년 262억 원, 2023년 297억 원, 2024년 309억 원, 2025년 344억 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은 약 279억 원으로 연평균 1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02년 이후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푸른 은행잎을 상징으로 내세운 기넥신은 은행잎 유효 성분을 표준화해 제조한 의약품이다. 혈관 확
비보존제약 관계사 비보존이 경구용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VVZ-2471'의 대상포진후 신경통(PHN) 환자 대상 국내 임상 2상에서 최종 대상자에 대한 투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포진후 신경통은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 후 수개월에서 수년간 지속될 수 있는 대표적인 신경병증성 통증 질환이다. 극심한 통증과 수면 장애, 일상생활 제한 등을 동반해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현재 주로 사용되는 가바펜티노이드 계열 치료제는 제한적 효과와 함께 졸림, 어지러움 등 중추신경계 부작용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의료 현장의 수요가 높다. 이번 임상 2상은 대상포진후 신경통 환자를 대상으로 VVZ-2471을 4주간 반복 투여한 뒤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최종 대상자 투여가 완료돼 회사는 데이터 분석 단계 및 탑라인 결과 도출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VVZ-2471은 세로토닌 수용체2A형(5-HT2A)과 메타보트로픽글루타메이트 수용체5(mGluR5)를 동시에 차단하는 이중 기전 기반의 후보물질이다. 비보존은 다수의 비임상 연구와 임상 1상을 통해 VVZ-2471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인한 바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