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는 항암제 '일동아드리아마이신 P.F.S. 주사액 10밀리그램(독소루비신염산염)'에 대해 포장 불량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자진 회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번호 ESE001 제품으로 한정되며, 사용기한은 2027년 8월까지인 제품이다. 포장 단위는 1바이알/상자이며, 회수 명령일은 2026년 7월 29일이다. 이번 회수는 유통 중 포장 불량이 확인된 데 따른 영업자 자진 회수 조치로, 품질 이상이 확인된 제조번호 제품만 회수 대상에 포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조번호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의료기관과 유통업체 등에 사용을 중지하고 신속히 회수 절차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요즘 국내 제약업계의 표정은 밝지 않다.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고, 의약품 품목 양도·양수 문제와 생물학적동등성(생동성) 시험을 둘러싼 제도 변화까지 겹치면서 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중소 제약사는 물론 중견·대형 제약사들도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을 어렵지 않게 꺼낸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시기에도 묵묵히 이어지는 일이 있다. 바로 사회공헌 활동이다. 최근 종근당홀딩스는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에는 지금까지 2,500명이 넘는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고, 2,000장이 넘는 헌혈증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 후원, 환자와 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오페라 희망이야기', 홀몸 어르신을 위한 건강밥상 나눔과 김장 나눔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나 가장 먼저 손을 내민다. 이런 모습은 종근당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동아제약, 한미약품, 휴온스,보령제약,유한양행을 비롯한 많은 제약기업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환자를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국내 80여 개 상장 제약사 대부분이 규모의 차이는
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는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종근당과 계열사 전국 6개 사업장에서 ‘2026년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마와 폭염, 여름휴가 등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드는 시기에 안정적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종근당 천안공장을 시작으로 ▲효종연구소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본사 ▲종근당건강 당진공장 ▲종근당 본사 등 전국 6개 사업장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졌다. 캠페인 기간에는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헌혈 퀴즈와 행운 복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종근당홀딩스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해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헌혈 참여자 1명당 1만원의 매칭기금도 조성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이용하는 각 지역 소아암센터의 노후 물품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휴가와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는 2010
한미그룹의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인 ‘평택제조센터’가 고용노동부 공정안전관리(PSM)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안전관리 체계와 역량을 입증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올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정기 평가에서 평택제조센터가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평택제조센터는 지난 2022년 P등급 획득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2회 연속 P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는 고용노동부가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설비와 유해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 결과에 따라 P(Progressive, 우수), S(Stagnant, 양호), M+(Mismanagement, 보통), M-(불량) 등급을 부여한다. 이 가운데 P등급은 정부가 인정하는 최상위 안전관리 수준을 의미한다. 2025년 기준 수도권 614개 사업장 가운데 26개 사업장만 획득할 정도로 평가 기준이 엄격하며, 사업장 전반에 자율안전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있어야 부여받을
다수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과 AI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 AI(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AI 를 연구개발에 활용하고 있거나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AI 신약연구원은 최근 AI 신약개발에 대한 인식과 교육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AI 신약개발전문위원회 중심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과 AI전문기업, 학계, 연구기관 44 곳, 55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 일 밝혔다. AI신약개발전문위원회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AI 전환과 이에 기반한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23 년 출범했다. 먼저 AI 활용 여부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응답자 55 명 중 26명이 현재 AI 를 신약개발에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활용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활용 방식에 대해 ▲내부에서 직접 활용(10명 ) ▲외부 아웃소싱 (9명) ▲두 방식 병행(7명 ) 이라고 답했다. 또한 , AI도입을 검토하거나 계획 중이라는 응답은 23명 , 활용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6명으로 집계됐다 . AI 를 활용 중인 26명이 꼽은 AI 적용 분야는(복수응답) ▲후보물질 식별(15명 ) ▲후보물질
JW중외제약은 최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서울시내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주’의 임상적 유용성을 공유하는 강연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올리브내과의원 문을선 원장이 ‘클리닉 맞춤형 장염 치료’를 주제로 오메가-3 함유 영양수액(TPN) ‘위너프’의 분자생물학적 항염 기전과 급성 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수액요법을 소개했다. 문 원장은 설사와 복통, 몸살, 고열을 동반한 유기적 염증성 장염 환자에게 단순 증상 차단 방식(NSAIDs)은 한계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위너프페리주 217mL’를 정맥 투여해 손상된 장벽의 회복을 돕고 근본적인 ‘염증 해소(Resolution)’를 유도하는 치료 방식을 공유했다. 또 기존 해열소염진통제가 유발할 수 있는 2차 장벽 손상 부작용을 방지하는 치료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원장은 고열과 급격한 이화작용을 동반한 장염 환자의 경우, 단순한 영양 보충이나 증상 억제를 넘어 체내 염증 반응을 능동적으로 끝맺는 '염증 해소' 중심의 치료적 접근이 핵심이라고 집중 조명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 기반의 수액 요법은 염증성 반응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손상된 장 조직의 빠른 회복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에너지샷 '박카스 O'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카스 O는 박카스 고유의 향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개발한 에너지샷 제품이다. 기존 박카스 브랜드를 확장하고 성장하는 에너지샷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은 타우린 1,000mg을 비롯해 비타민B군 4종(비타민 B1·B2·B3·B6), 이노시톨, DL-카르니틴염산염 등을 함유했으며, 테아닌과 글리신을 함께 배합했다. 30mL 소용량으로 출근, 운동, 장거리 운전 등 다양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피로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한 발 먼저 에너지를 채우는 '스마트 에너지샷' 콘셉트를 적용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에너지를 충전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박카스 특유의 풍미를 구현하고 브랜드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와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박카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냈다. 박카스는 1963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다. 동아제약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에너지샷 시장에서도 박카스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카스 O는 가
티디에스팜(464280)이 명문제약(017180)과 손잡고 통증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디에스팜은 명문제약과 7 일간 부착이 가능한 부프레노르핀 저함량 패치제 개발을 위한 예비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패치제 제형 구현 여부를 검증하기 위한 예비연구 단계로, 협약 기간은 연구 개시 후 약 6개월이다. 해당 연구는 약물이 포함되지 않은 Placebo 테스트로써 현재 점착제 종류별 피부투과촉진제 등의 부착 시간이 미치는 영향을 평가 중에 있고, 별도 박막필름의 선정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7일 간 부착 검증이 완료된 후 티디에스팜은 자사의 패치제 기술 기반으로 본격적인 부프레노르핀 패치제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명문제약은 향후 임상시험과 국내 상업화 단계를 지원한다. 상업화 이후에는 기술료 수취 또는 이익 배분 방식의 커머셜 계약 체결도 계획되어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단순 공동개발을 넘어, 부프레노르핀 패치제 상용화를 위한 기술 검증 단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청소년들의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미래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7월 24일(금)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동작구 및 인근 지역 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제약바이오 산업에 관심이 높은 본사 인근 4개교(경문고, 동작고, 숭의여고, 흑석고) 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행사에 앞서 온라인으로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정신을 배우고 유한양행 연구원들의 진로 멘토링을 받는 사전 교육을 이수하며 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유한양행 R&D전략실 이준형 실장이 강사로 나서 '제약바이오 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최신 바이오 기술 동향과 제약 산업의 미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유한양행의 역사와 혁신 가치가 담긴 '윌로우 하우스'를 둘러보며 기업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추가로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의약품 혹은 서비스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열렸다. 학생들은 조별로 모여 치열한 토론을 펼쳤으며,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건일제약(대표이사 박동규, 정병찬)은 소아청소년 불면증 치료제 ‘슬리나이토(Slenyto®, 성분명 멜라토닌)’의 적응증이 기존 자폐스펙트럼장애(ASD) 동반 수면장애에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동반 수면장애까지 확대됐다. 이로써 슬리나이토는 국내에서 ADHD 소아청소년 수면장애에 대해 공식 허가받은 유일한(First & Only) 치료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 ADHD 소아청소년의 높은 수면장애 유병률, 치료 공백 해소 기대 해외 연구에 따르면 ADHD를 진단받은 소아청소년의 약 70%가 입면 지연, 수면 유지 장애 등 임상적으로 유의한 수면 문제를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는 질환 자체의 생물학적 특성뿐 아니라 치료를 위해 처방되는 중추신경흥분제(자극제) 계열 약물의 각성 부작용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실제로 ADHD 소아는 일반 소아 대비 내인성 멜라토닌 분비 시점이 지연되는 등 일주기 리듬 이상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으로 인해 캐나다 ADHD 자원 연합(CADDRA) 등 글로벌 임상 가이드라인에서는 멜라토닌 계열 치료제를 ADHD 동반 수면장애의 우선 고려 약제로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