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 자체 개발 ‘VXCAD-CXR’ 허가 취득

  • 등록 2024.08.20 08: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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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흉부질환 3종 AI로 탐지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자사 엑스레이 디텍터에 최적화된 진단보조 솔루션의 자체 개발과 인허가 취득에 성공하며 융·복합 의료영상 솔루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뷰웍스는 기업 부설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흉부 진단보조 솔루션 ‘VXCAD-CXR’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VXCAD-CXR’은 흉부 방사선 촬영 영상을 분석해 질환이 발생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부위와 병증 확률(abnormality)을 자동으로 제시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진단보조 솔루션이다주요 흉부 질환인 ▲흉수(Pleural Effusion) ▲기흉(Pneumothorax) ▲결절 및 종괴(Nodule and Mass) 3종의 질환에 대한 발병 확률과 병변 부위에 대한 정보를 제공현장에서 의료진이 곧바로 소견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진단 보조 솔루션 성능 평가의 대표적인 지표인 ‘AUROC(Area Under ROC curve)’ 산출 결과검출 능력은 흉수 0.9993, 기흉 0.9959, 결절 및 종괴 0.9846으로 높은 정확성을 보였다일반적으로 AUROC 1에 가까울수록 진단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추후 추가적인 데이터 학습을 통해 경화와 폐렴까지 진단 가능한 병변 종류를 늘릴 계획이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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