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는 2013년 4월 30일(화) 대한상공회의소와「2013년도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사업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청년취업인턴제란 청년실업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2009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구직자에게는 기업인턴쉽을 통한 정규직 취업 기회를, 채용 중소기업에는 1년간 최대 870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고용노동부의 농식품분야 인력양성 협의내용에 기초하여 상호협약을 아래의 내용으로 체결하고 공동 추진키로 하였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년인턴 실시기업 조사 및 발굴 △청년인턴희망자 모집 구인정보제공 △참여업체 대상교육 안내 △실시기업의 인턴 정규직 채용유도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이 제도가 활성화되면 식품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력난을 해소하는 한편, 미취업 청년층에게는 중소기업에서의 인턴근무 경험을 통해 직무능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적성ㆍ경험에 알맞은 정규직 전환을 통해 청년실업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기업과 취업희망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