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믹트리 美 자회사, ‘테오 드보스’ 박사 수석부사장으로 영입...미국 진출 포석

  • 등록 2025.06.30 08: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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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믹트리(대표이사 안성환, 228760)의 미국 현지법인 ‘프로미스 다이아그노스틱스(Promis Diagnostics)’가 ‘테오 드보스(Theo deVos)’ 박사를 수석 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테오 드보스’ 박사는 30년 이상 분자진단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로, 제품 개발 초기단계부터 임상, 규제, 보험,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진단제품 개발의 전주기를 폭 넓게 경험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독일의 진단기업인 ‘에피지노믹스(Epigenomics)’ 재직 당시 혈액 기반 대장암 조기진단 검사인 ‘에피 프로클론(Epi proColon)’의 개발 및 FDA 품목허가(PMA), CPT 코드 취득, 보험수가 등재 등을 주도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후 ‘아레스 제네틱스(Ares Genetics)’ CEO 및 ‘옵젠(OpGen)’의 사업개발 부사장을 역임하며 글로벌 진단사업에 기여한 바 있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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