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암 치료 지원 및 후원을 위해 힘을 합쳤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20일(목) 「2013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이 열리고 있는 제주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중소기업·소상공인 가족에게 국내 최고의 암 치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과 중소기업계의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후원에 관한 내용이 담겨졌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중소기업중앙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암이라는 병과 치료비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중소기업·소상공인 가족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협약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2009년 7월에 중소기업중앙회와 ‘맞춤형 암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협약 체결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