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건우병원, 낙성대에 새 둥지

  • 등록 2025.08.25 08: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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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건우병원이 서울대입구역 인근에서의 11년 진료를 마무리하고, 8월 25일 낙성대역 인근 신축 병원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신축 병원은 첨단 의료 장비와 환자 중심 설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독일 지멘스사의 3.0T MRI는 대학병원급 사양으로 미세한 병변까지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다. 

수술실에는 무균 양압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내부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감염 위험을 최소화했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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