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 ‘경피적 폐동맥판 삽입술(PPVI)’ 150례 달성

  • 등록 2025.11.03 07: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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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이 ‘경피적 폐동맥판 삽입술’ 성공 150례를 달성했다.

경피적 폐동맥판 삽입술(PPVI, Percutaneous Pulmonary Valve Implantation)은 일부 상급종합병원(3차 의료기관)에서만 시행되는 고난도 심장 시술이다.

부천세종병원이 이 같은 고난도 시술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2차 의료기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부천세종병원은 지난 2017년 심한 폐동맥 역류를 동반한 팔로사징후 환자에게 처음으로 PPVI를 시행한 이래 최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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