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중증·필수의료 전문의 대거 영입..진료 역량 강화

  • 등록 2026.03.10 07: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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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최근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등 중증·필수의료 분야의 전문의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이 3월에 영입한 의료진은 응급의학과(2명), 마취통증의학과(2명), 산부인과(1명), 정형외과(1명), 내분비내과(1명), 소화기내과(1명), 신장내과(1명), 영상의학과(1명) 등 총 10명이다. 

새로 부임한 산부인과 김승호 교수는 단일공 로봇 복강경수술 200례 이상, 일반 복강경 및 자궁내시경 수술 800례 이상의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김 교수는 부인종양을 비롯해 로봇·복강경수술, 자궁내시경시술, 일반부인과 등 전문 진료를 제공한다. 

응급의학과에는 박진원·박희근 교수가 합류해 응급환자 진료를 담당하며, 마취통증의학과 유수경·이수연 교수는 안전한 수술을 위한 마취 관리를 담당한다. 

정형외과 전병훈 교수는 △무릎 관절염 및 인대·연골 손상 △인공관절 수술 등 슬관절 분야를 책임지며, 영상의학과 박상영 교수는 △혈관·비혈관계 인터벤션 △간암중재시술 △투석혈관 동정맥루 개통술·확장술 등을 시행한다. 

또한 소화기내과 임현 교수(위암·대장암·위식도 역류질환), 신장내과 김윤호 교수(신장질환), 내분비내과 조성준 교수(골다공증·부갑상선 질환 등)가 합류해 진료를 시작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지속적인 의료진 영입으로 중증 및 필수의료 분야의 진료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떤 중증 환자라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51명의 의료진을 영입하며 진료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용발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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