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의료기관 질 향상 활동 우수사례 포상식’ 개최

  • 등록 2014.12.23 07: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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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대상) 등 9개 기관 수상, 6개 우수사례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22일(월) 심평원 본관 8층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관의 질 향상(QI) 활동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식을 개최하였다.

 포상대상은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의 공모를 통해 접수된 18개 기관 21사례 중 질 향상 활동이 우수한 9개 기관 6사례들이다. 

 위암, 급성기 뇌졸중,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폐렴 등 다양한 분야의 질 향상 활동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1․2차 내‧외부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대상) 등 6개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표1. 참조)

대상 1개 기관에는 200만원, 최우수상 2개 기관은 각 100만원, 우수상 3개 기관에는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였으며, 그동안 심평원이 지원해 온 ‘QI컨설팅’ 8개 참여기관 중 활동이 우수한 3개 기관에는 특별상을 수여하였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추후 요양기관 적정성 평가결과 설명회에서 발표를 통해 공유하며, 많은 의료기관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집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은 질 향상 활동에 대한 동기를 고취하고 우수 활동기관에 대한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QI 활동 우수사례 포상식’을 시행해오고 있다.

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QI 교육과정․QI 컨설팅․QI 뉴스레터 등  다양한 질 향상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확대해 나갈 것이며, 의료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4년 질향상 활동 우수사례 선정결과

순위

요양기관명

적정성 평가항목

공모 주제명

대상

인하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

위암

위 절제술 받은 위암 환자의

의무기록 충실성 향상을 위한 활동

최우수상

부산대학교병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임상질지표 관리를 통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향상 활동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급성기 뇌졸중

지표 관리를 통한 stroke 적정진료 향상

우수상

고신대학교복음병원

폐암

폐암 적정성 평가 지표관리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폐렴

지역사회 폐렴 질지표 준수 활동

서울대학교병원

위암

위암 적정성 평가 프로세스 구축

특별상

강원도삼척의료원

약제급여

적정 처방유도를 통한 주사제 처방률 개선

부산광역시의료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사용을 위한 활동

부산성모병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향상 활동


김영숙 기자 kimybce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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