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8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3일간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2015년 선택진료·상급병실 제도 개선에 따른 수가 적용방안」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에 있는 비급여 선택진료비 및 상급병실료의 제도개편에 따른 건강보험 수가 적용 방향과 의료기관의 사전준비 등에 대해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선택진료 및 상급병실 제도개편 내용 ▲그간 진행경과 ▲개정된 수가내용관련 심사기준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개정내용
□ 선택진료·상급병실 제도개선 ○ (선택진료비) 선택 진료의사 축소 ○ (상급병실료) 종합병원 이상에서는 일반병상 확대 □ 건강보험 수가적용방안 ○ 의료질평가지원금 신설 (약 1,000억 규모) ○ 환자 안전 관련 수가 개편 ○ 특수병상 관련 수가개편 |
심사평가원 김재선 의료수가실장은 “국민의료비 절감을 위해 9월부터 시행되는 선택진료료 및 상급병실료 2차년도 제도 개편 관련 변경 내용에 대하여 즉시성 있는 이번 설명회가 일선 의료기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