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제26대 병원장 이창훈 박사(53, 부산대병원 병리과) 취임식이 지난 10일 오후4시 부산대병원 응급의료센터(E동) 9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취임식은 유재중 부산시수영구국회의원과 안홍배 부산대총장직무대리를 비롯 신문규 교육부 대학정책과장, 박극제 부산시서구청장, 류차열 부산시서구의회의장을 포함해 많은 외부 귀빈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내·외 귀빈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장 소개와 병원기 인수, 취임사 및 축사, 축하영상 상영 및 축하공연 및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다.
제 26대 이창훈 부산대병원장 취임식은 함께 소통화합하는 바람을 담아 직원들의 축하공연과 영상상영 등을 포함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창훈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개원 60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해 지역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 하겠다” 며 “공공의료에 충실한 의료기관으로 미래를 위해 도전하고 의료계를 선도해 세계로 뻗어나갈수 있는 부산대병원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창훈 병원장은 이어 “더욱 신뢰받는 부산대학교병원 브랜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5대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1. 진료프로세스 혁신으로 ‘환자중심의 진료’2. 융복합의료산업의 육성과 활성화 3.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되는 ‘화합의 조직문화’ 4. 지역민이 실감하는 공공의료 5. ‘글로벌 의료리더’ 양성

한편이창훈 병원장은 지난 2월 12일 교육부 장관 임명 승인을 받았으며 임기는 2019년 2월 11일 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