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 등록 2016.04.08 10: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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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나이프수술 세계 3대 거장, 국내 뇌암치료의 新패러다임 제시 … 보건의료서비스 향상 공로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이 4월 7일(목)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임영진 의무부총장은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이 생소하던 1992년, 국내 방사선수술의 선두주자로서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이 뇌종양의 새로운 치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해 환자의 고통과 치료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바 있다. 현재 3,000여 사례의 시술 기록을 보유해 스웨덴 카로렌스카 병원의 링퀴스트 교수,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런스포드 교수와 함께 감마나이프수술 세계 3대 거장으로 손꼽힌다. 또한, 의학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 상호 보완적 보건의료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영진 의무부총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장·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대한병원협회 부회장·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회장·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맡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영숙 기자 kimybce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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