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 이종훈 적정관리실장이 ‘제6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을 수상, 상금 300만원을 경희 후마니타스 암병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2011년 제정된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대한병원협회와 종근당이 병원계 발전에 공로가 큰 전·현직 병원CEO와 병원문화 창달 및 병원시스템 개선에 공로가 큰 병원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4월 21일(목) 나인트리컨벤션에서 병원신문 창간 30주년 기념식을 겸해 열렸다.
이종훈 실장은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와 상급종합병원협회 사무국장으로서 활약하며 병원문화 창달과 병원시스템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의료정책 및 건강보험제도에 관한 글을 언론매체에 기고하면서 많은 병원인의 공감과 동참을 얻은 바 있다.
이종훈 실장은 “병원신문 창간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병원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