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가정의 달 연휴 대비 건강대책 만전

  • 등록 2016.05.04 06: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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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6일 임시공휴일 휴무에 따라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계속되는 연휴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국가가 정한 임시공휴일인 6일 휴무에 따른 환우 및 내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휴무 고지를 통한 진료예약 변경 등을 마무리했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들객의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동안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특히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


연휴 기간 동안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정형외과·신경외과·흉부외과·신경과 등 주요 진료과 당직전문의를 1명 이상 배치,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추고 있다.


강명재 병원장은 “연휴 기간 동안 병원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도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훈훈하고 즐거운 휴일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숙 기자 kimybce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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