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부민병원, 완쾌 환자 초청 홈커밍데이

  • 등록 2016.05.26 09: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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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 해운대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25일 병원 강당에서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리턴즈”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절, 척추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한 환자들을 초청해 ‘해운대 부민병원 완쾌환자 초청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진정한 치료는 수술 이후 꾸준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이루어지며, 수술받기 전보다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병원이 직접 예후를 확인하고 건강관리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겠다는 의미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퇴원한 환자 약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해운대 부민병원 척추센터 조재영 센터장과 관절센터 엄상화 과장이 참석해 ‘척추•관절의 올바른 치료와 수술 후 관리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행사 입장 시 환자들에게 직접 받은 질문들을 모아 1:1 맞춤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평소 잘 묻지 못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해운대 부민병원 스포츠재활센터의 전문 치료사들도 참석하여 수술 이후 퇴원환자들이 집에서도 따라할 수 있는 쉽지만 효과적인 운동치료법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치료체험후기 공모전 시상식과 해운대 부민병원 홍보대사 7명의 시상식이 이어져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7명의 홍보대사는 앞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병원 발전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으며, 병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환자의 입장에서 진솔하게 병원의 개선되어야 할 사항들을 건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 모씨(64)는 “6~7년 동안 무릎이 아파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해운대 부민병원에서 무릎 관절 수술을 받고 깨끗하게 나았다”라며 “의사 선생님께서 인공관절수술을 정말 잘해주셔서 완쾌했으니 이제는 제 차례라고 생각하고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건강관리에도 힘쓰겠다”라면서 오랜만에 만나는 병원직원들과의 시간을 통해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숙 기자 kimybce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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