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지난 29일부터 7일까지 병원 행복관 1층 아트리움에서 제4회 힐링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경기고 57회 24명의 동기생 모임인 57포토클럽(회장 김광배)이 ‘또 다른 영혼의 시선’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사진전에는 한대희 전 보라매 병원장의 ‘눈부신 덫’ 작품을 비롯하여 총69점이 출품 되었다. 보라매병원에서는 윤종현 부원장과 양희진 신경외과 교수가 초대작가로 동참하였다.
개막식에서 윤강섭 원장은 “고희에 넘은 출품 작가의 눈으로 담은 작품들은 삶의 순간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 느끼게 해 준다” 며 매년 환우들과 가족에게 희망과 위로를 안겨 주는 작품 전시에 대하여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