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아동·청소년 심리검사 앞장

  • 등록 2016.06.07 09: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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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 5월 26일에 강동교육복지센터와 ‘마음 어울림 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서 위탁 운영 중인 강동교육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 중 심리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이들에게, 강동경희대병원은 의료서비스를, 강동교육복지센터는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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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을 받기 위해서는 대상자가 다니고 있는 학교의 해당 교사가 강동교육복지센터에 대상자를 신청하면 센터에서 정해진 기준에 따라 심의 하게 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강동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심리검사 및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김린아 강동경희대병원 사회사업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비용이 없어 심리적으로 불안정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온 지역사회의 소중한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치료해 줄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치료비 지원사업을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강동드림스타트센터와 저소득층 아동 소아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을 세이브더칠드런재단과는 검사 및 외래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숙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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