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진중섭)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이 6월 16일(목) 오후 2시, 신촌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본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 및 인식 부족 등을 이유로 치과적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적절한 진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치과진료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국내외 의료 소외 지역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치과 기자재를 전문적으로 생산•공급하는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도 매년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과 섬김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굿피플 진중섭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치료를 전하는 일에 동참해주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나눔을 통해 단 한 사람도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없도록 굿피플도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피플은 1999년부터 실시해 온 ‘사랑의 의료봉사’를 통해 국내 의료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산간벽지의 독거노인과 조손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장애인, 노숙인들을 방문하여 매주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굿피플은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 이웃들을 위해 말라리아센터 운영‧무료 백내장 수술‧병원 건립 및 운영 등 전 세계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