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쉽게 풀어쓴 치료재료 급여기준」검색서비스 가동

  • 등록 2016.06.22 10: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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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형태에서 카테고리별 의료정보 조회로 국민 편의성 강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바꾼 ‘건강보험 치료재료 급여기준’을 검색어 입력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쉽게 풀어쓴 치료재료 급여기준」 검색서비스를 6월 2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심사평가원은 지난해 6월 어려운 전문의학 용어 및 관례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치료재료 급여기준 338항목을 국민 눈높이에 맞도록 정리하여「쉽게 풀어쓴 치료재료 급여기준」을 e-book(www.hira.or.kr-의료정보-간행물-기타)형태로 공개해왔다.


올해는 급여기준을 316항목(2016.5.1일 기준)으로 재정비하였으며, 항목별·카테고리별 검색이 가능하도록 DB를 구축하여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서비스를 추가하였다.


아울러, 급여기준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검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급여기준을 사용하는 정부, 국민, 요양기관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정부3.0   수요자 중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심사평가원 유미영 치료재료실장은 “검색서비스 제공은 건강보험에서 치료재료 인정범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국민과의 소통을 실현하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적정하게 치료재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데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영숙 기자 kuno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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