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은 7월 11일(월) 6층 회의실에서 올해 창단된 서울화이트팍스 축구단과 진료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염호기 원장과 하정구 정형외과 교수, 신재명 화이트팍스 축구단 구단주와 김선영 감독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백병원은 앞으로 축구단에 스포츠메디컬센터 재활 치료 지원, 경기 의무지원 등 진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염호기 원장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서울백병원이 새로이 출범한 화이트팍스 축구단의 건강을 책임지게 되었다"며 "선수 및 스태프들의 병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10일 창단식을 갖은 화이트팍스 축구단은 창단 후 2년 안에 K-3 리그 참가를 목표로 하는 신생 아마추어 축구팀으로 국내 남성 축구팀 최초의 여성감독인 김선영 감독의 지휘 아래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