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 개원 1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치아리모델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이성복 치과병원장의 ‘치아리모델링 개념에 입각한 Digital Dentistry (치료계획에서부터 보철완성까지)' 강연과 해외 석학 초청 Mr. Wilfried Tratter의 ’Intelligent software solutions from implant planning to the final restoration (임플란트 계획부터 최종 수복물까지의 인공지능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강연 등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아리모델링’에 관심 있는 치의학 종사자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을 희망하면 15일 오후 5시까지 사전등록을 마쳐야 한다. 협회 인증 교육으로 보수교육학점 2점이 부여된다.
이성복 치과병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 최초로 치아리모델링의 개념과 중요성을 전파하고 싶다.”며 “치아리모델링 플랜에 맞게 적절한 시기에 알맞은 치료를 받는다면 노년기에 치통과 비용의 이중고 없이 행복 100세를 맞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등록비는 2만원(주차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02-440-75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