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6년 7월 19일 오전 10시, 본 센터 교육실에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민관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충북도청과 충북교육청,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 충북남부보훈지청,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충북사회복지협의회 등 17개의 협력기관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정신보건법 전면개정에 따른 지역사회 동향 △충북금연지원센터 협력사업 발표 △2016년 기관별 협력사업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본 간담회를 통해 국가주도형 자살예방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차원의 공동체 구성을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행정기관과 민간기관 전문가들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사업에 대한 다차원적인 접근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시경 센터장은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민관이 함께 노력하는 사회적 책임의 공감 확대 및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