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족욕?..피로회복, 하지부종, 하지냉증 등에 효과적

  • 등록 2016.07.20 15: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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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지친 몸, 족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름에는 푹푹 찌는 더위 때문에 기운이 없어지거나 피로를 심하게 느낄 수 있고, 장시간 에어컨을 사용하면 큰 온도차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냉방병에 걸리기도 쉽다.

 

발관리 전문 프랜차이즈 더풋샵은 족욕과 발 마사지를 통한 건강한 여름나기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족욕은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회복, 하지부종, 하지냉증 등에 효과적이고, 근육 이완 및 정서적인 안정감,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물의 온도는 38-40도 정도가 적당하며 복사뼈가 잠길 정도만 부어준다. 이때 자신의 체온을 확인하면서 온도를 맞추면 보다 쾌적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다. 족욕 시간은 20-30분을 기준으로 몸 상태에 따라 조금씩 조절하면 된다.

 

천연 첨가물을 이용하면 족욕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족욕물에 레몬을 첨가하면 미백효과와 함께 상큼한 레몬향이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 천염소금은 살균 및 소염효과가 있고, 생강조각을 넣으면 발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이밖에 오이를 갈아 주머니 또는 망에 넣어 주면 오이의 상쾌함이 기분을 청량하게 해주며 피부도 촉촉하게 해준다.

 

족욕 후 발 마사지로 마무리를 하면 피로회복과 혈액순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발바닥에는 인체의 오장육부 경혈이 집중되어 있어서 꾸준히 마사지를 하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TV를 보거나 의자에 앉아 있을 때 손으로 발을 자주 주물러 주고 발바닥을 꾹꾹 눌러주면 된다.

 

더풋샵 관계자는 “발바닥과 발등, 종아리에 분포되어 있는 반사구를 자극하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을 원활하게 해줘 자연치유력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장건오 기자 kuno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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