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백신·바이오 분야 글로벌 역량 강화”

  • 등록 2016.07.22 05: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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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화순 바이오 메디컬 워크숍’ 개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이 화순군(군수 구충곤)과 손을 맞잡고 국내에서 유일한 화순백신산업특구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신성장동력인 생물의약산업 활성화를 위해 연구역량 강화에 힘쏟고 있다.
 
  그 일환으로 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원장 정용연)이 오는 26일 병원내 대강당에서 ‘2016 화순바이오메디컬 워크숍(HBMW)’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생물의약분야에서 산-학-연-병-관이 함께 하는 화순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HBMC)의 협력과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화순전남대병원내 특성화사업단과 전남대 대학원 분자의과학협동과정을  비롯, 화순군과 전남생물의약연구원, 바이오·백신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백신특구내 상생협력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화순 바이오메디컬 워크숍’은 2010년부터 난치병 치료와 백신을 연구·개발중인 관련자들이 참여, 최신 생물의약 분야의 연구개발 내용을 소개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지역 최대의 연례 학술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카 바이러스나 메르스 사태· 신종플루 등으로 감염병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화순군이 추진중인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이 지난해말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지난달에는 ‘화순국제백신포럼’이 열리는 등 활기를 띠고 있어 국내외의 이목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는 의약품 연구개발에서 제조에 이르는 전과정이 특구내에서 가능토록 원스톱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특구내에 임상백신사업단이 있는 화순전남대병원, 세계 12번째로 독감백신의 자급자족을 이룬 녹십자 화순공장, 국내개발 백신의 절반 이상의 임상시료를 생산한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 백신 등 의약품의 전임상시설을 갖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헬스케어연구소 등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연구와 임상 등 클러스터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화순전남대병원은 세계적인 독일 프라운호퍼 IZI(세포치료 및 면역학)와 공동연구소도 운영중이어서, 암 면역치료 등에서 큰 성과가 기대된다.


  이와 관련,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최근 도민과의 현장대화에서 “화순은 전남의 미래 도약대인 생물의약산업 중심지”라며 “화순전남대병원이 있는 것을 비롯 전남대 의대가 화순으로 이전중이고, 국내최고 제약회사인 녹십자의 가장 큰 생산라인이 있다. 한약재 유통 중심지여서 통합의학·생물의학 분야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고 발전 비전을 시사한 바 있다.


김영숙 기자 kuno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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