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콜레라 환자 유전자지문... 1.2번 환자와 동일 확인

  • 등록 2016.09.01 14: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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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유전체 분석 실시 및 동일 오염원 가능성 등에 대한 역학조사 강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세번째 콜레라 환자(남, 63세)에서 분리된 콜레라균의 유전자지문(PFGE) 분석 결과 첫 번째 광주 환자(남, 59세), 두 번째 거제 환자(여, 73세)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발생된 세 명의 콜레라 환자의 유전자지문 분석 결과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동일 오염원에 의한 산발적인 발생으로 추정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관련지역의 해수 검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원인규명 조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숙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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