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국제적명성 '눈에 띄네'

  • 등록 2016.10.27 09: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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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비과학전문교육 및 경희국제비과학술대회 진행 등 연이은 국제 행사 개최

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책임교수 김성완)는 10월 16일부터 23일(일) 사이 국제비과전문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경희국제비과학술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경희 이비인후과의 국제적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국제비과전문교육프로그램(INPTP: Kyung Hee International Nose Professional Training Program)은 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에서 2011년부터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아시아권의 젊은 전문의, 전공의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비과학의 임상과 연구, 진료, 수술 등을 교육받는 국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까지 총 132명의 외국인 의사가 참여했다.


총 25명이 참여한 올해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알레르기 비염, 만성부비동염, 수면무호흡증, 코성형술에 대한 기본 지식과 최신 지견 ▲비중격수술, 코성형, 부비동내시경수술, 수면무호흡증 수술 등 참관 ▲알레르기 비염, 수면무호흡증 등에 대한 강의와 경희대학교병원 비과 분야 특수클리닉 참관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는 김성완 교수는 “매년 많은 외국인 의사가 자발적으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이미 교육을 받았던 많은 의사들이 각국의 수련 병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각국의 비과학을 이끌어갈 의료진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국제비과학술대회(Kyung Hee International Rhinologic Symposium)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제 심포지엄으로 올해는 난치성 부비동염과 뇌기저부수술에 대한 최신지견 및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김영숙 기자 kuno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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