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아시아약학연맹(FAPA) 총회 폐막...한국 대표단,주도적 역할 돋보여

  • 등록 2016.11.14 07: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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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단 조찬휘 회장을 비롯 조덕원여약사회장 등 40여명 참가...2017 FIP 서울총회에서 만나자고 제안

2016년도 방콕 아시아약학연맹(FAPA) 총회가 지난 8일 대표자 회의(council meeting)를 시작으로 개막,10일 폐막까지 한국대표단의 활약이 돋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대표단은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을 단장으로 조덕원여약사회장 등을 비롯 약 40여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대표단은 참가국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해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했으며, 자리를 함께 한 각 국가 아시아지역 대표자들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각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대표자회의에서는 2018년도 필리핀 총회 주제를 "Pharmacists for the global goals: creating value beyond health"로 정하고, 2020년 총회 개최지를 홍콩으로 결정했다.



김민정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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