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질병코드 모니터링 질 지표 12개로 확대..요실금 관련 병용코딩 등 신규 진입

  • 등록 2016.12.23 09: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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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청구질병코드 정확도 높여 보건의료정보 신뢰도 향상 기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급여비용 청구 시 필수적으로 기재되는 질병코드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2017년 1월부터 청구질병코드 모니터링 질 지표*를 12개 항목으로 확대한다.
 
질병코드는 요양기관이 급여비용을 청구할 때 반드시 필요한 정보로, 각종 보건의료 통계 기초자료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정확도를 높여야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2016년 4월부터 3개 지표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현재 모니터링하고 있는 3개 지표 중 ‘당뇨병관련 병용 코딩’과 ‘요통관련 병용 코딩’ 지표는 유지되고, ‘주진단으로 사용할 수 없는 질병코드 기재율’ 지표는 확대(21개→37개)된다.


또한 ‘혈압수치 상승과 본태성 고혈압 병용코딩 곤란 지표’ 등 9개 신규 지표가 추가되어 총 12개 지표에 대해 청구질병코드 모니터링이 실시될 예정이다.


  < 2017년 청구질병코드 모니터링 질 지표 >

연번

지 표 명

비 고

1

주진단으로 사용할 수 없는 질병코드

21개 코드(2016)

확대

16개 코드 추가(2017)

2

전정기능 장애와 상세불명 현기증 병용코딩

신규

(2017)

3

혈당치 상승과 당뇨병 병용코딩

4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 위장염과 비감염성 위장염 병용코딩

5

혈압수치 상승과 본태성 고혈압 병용코딩

6

요실금 관련 병용코딩

7

떨림(Tremor) 관련 병용코딩

8

근통과 근염 병용코딩

9

혼미(Stupor) 관련 병용코딩

10

혈뇨 관련 병용코딩

11

당뇨병 관련 병용코딩

유지

12

요통 관련 병용코딩

 

심사평가원 김애련 분류체계실장은 “2017년 질병코드 모니터링 지표를  홈페이지와 의약단체에 사전 안내하여 요양기관이 자율적으로 질병코딩 오류를 개선토록하고, 모니터링 결과도 요양기관 특성에 맞게 피드백하는 등 청구질병코드 정확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숙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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