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인천 송도고 졸업식에 참석하여 과학봉사동아리 ‘SCV’학생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송도고 졸업생 6명은 고 1때부터 3년간 꾸준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환자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선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표창을 받은 졸업생은 “작은 도움이라고 생각했던 것들로 환자분들께 행복과 웃음을 선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큰 보람과 감동을 느꼈고, 매우 감사한 시간이었다. 다시 그 시간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봉사활동을 수행할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표창 수여식에 참석한 인하대병원 안승익 진료부원장은 “인하대병원은‘소외된 이웃에 먼저 관심을 갖는 병원’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중심병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 며 “진실된 마음으로 환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도움을 준 송도고 졸업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인하대병원은 앞으로도 진정성있는 환자 가치 공유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