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현장 중심의 심사체계 확립과 지역의료 균형 발전 노력의 일환으로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 업무를 10개 지원*으로 이관한다.
7월 1일부터 한방병원 진료비 청구명세서 접수부터 심사, 이의신청, 의료자원 현황신고 등 제반 업무를 각 지역 관할 지원이 수행하게 되며, 7월 인천지원이 신설됨에 따라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는 10개 지원 체제로 운영된다.
심사평가원은 ’17년 1월부터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진료비 심사업무를 지원으로 이관한 바 있으며, 단계적으로 한방병원(’17.7.1.)에 이어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18.1.1.) 이관을 추진하고 있다.
⃞ 심사평가원은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 이관에 대해 해당 의료기관과 관련단체에 안내하고, 심사청구 접수증 및 심사결과통보서에서도 안내문구를 추가하여 발송하는 등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 한방병원 소재 지역별 담당지원 >
소재 지역 | | 담당 지원 | |
| 서울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
| 부산, 제주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 |
| 대구, 경북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
| 광주, 전남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 |
| 대전, 충북, 충남, 세종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
| 경기 남부주1)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 |
| 울산, 경남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 |
| 경기 북부주2) 강원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 |
| 전북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 |
| 인천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7.1. 신설) |
주1) 수원시, 성남시, 안양시, 부천시, 광명시, 평택시, 안산시, 과천시, 오산시, 시흥시, 군포시,
의왕시, 하남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김포시, 화성시, 광주시, 여주시, 양평군
주2) 의정부시, 동두천시,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 가평군
⃞ 심사평가원 이동준 심사운영실장은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 지원 이관으로 각종 정보제공, 상담서비스에 대한 국민과 의료기관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의료현장 특성에 부합하는 업무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