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다음 달 31일까지 MTP몰 지하 1층 케이아트미디어갤러리에서 ‘한여름 날의 꿈과 사랑’을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조정규의 ‘어해도’를 비롯한 책가도, 화조도 등의 조선시대 작품과 김혜중 한국민화회장의 20폭 대형 병풍에 그려진 연화도, 어해도, 문자도 그리고 가야금, 거문고 등의 전통악기와 도자기에 그려진 작품 등 약 30여 점이 전시된다. 관람은 무료.
한편 오는 6일 오후 1시에는 ‘부채 채색과 함께 듣는 미술이야기1’을 주제로 문화강좌가 개최된다. 갤러리일란 홍순택 대표와 한국전통문화원(김선영, 김영옥, 장혜영)이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 인원은 40명 이상으로 수강료는 1만원(재료비 포함)이다(문의: 032-569-7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