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3월 9일 오후 1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A에서‘발암물질 관리를 위한 기반 구축과 범부처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34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암정복포럼은 보건복지부와 암정복추진기획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암정복추진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1부와 2부, 패널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국내 발암물질 관리의 기반 구축’(좌장 : 홍윤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라는 주제로 발암물질 분류 및 관리 체계 분류 구축의 필요성,한국형 발암성 평가 요약서 개발, 휴대폰 전자파와 암 발생 관련성 규명을 위한 중장기 역학 연구, 발암성 연구 및 평가 역량강화를 위한 사이버 인프라 구축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발암물질 관리의 범부처 방안 구축’(좌장: 신동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라는 주제로 발암물질 현황조사와 효과적인 정책 개입방안, 국내 발암물질 노출관련 정책 및 대응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 발표 후 3부 패널토론에서는 시민단체, 언론계, 정부 등 다양한 계층의 패널들이 참석하여 발암물질 관리 기반 구축과 전망에 대한 종합적인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 관심이 있는 국민, 전문가 등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누구나 3월 8일까지 암정복추진기획단 홈페이지(http://ncc.ncc.re.kr)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붙임>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