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의료기관 인증 기념 현판식' 가져

  • 등록 2011.05.03 13: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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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통해 ‘의료기관 인증’의 의미 되새겨

전북대병원(병원장 김영곤)이 2일 본관 1층 현관에서 ‘의료기관인증 현판식’을 실시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국내 및 국제 환자안전기준 충족은 물론 세계수준의 의료의 질을 확보한 우수한 의료기관을 양성하고자 보건복지부에서 적극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증원이 마련한 5가지 항목의 환자 및 직원안전 관련 영역별 인증기준 충족률이 80%이상 되어야 인증을 발급하는 제도이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1월 18일부터 나흘간 6명의 조사위원들로부터 인증 평가를 받았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 평가를 통해 환자의 안전과 권리,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 활동, 환자 진료 과정 및 성과 시스템, 의료기관의 조직, 인력관리 및 운영, 환자만족도 등 총 404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고, 전북대병원은 의료서비스 수준, 환자 안전 관리 및 의료질향상, 진료체계 등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인정받았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앞으로 4년 동안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각종 병원광고와 홍보에 인증마크를 활용할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시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 조치를 받게 된다.

전북대병원 김영곤 병원장은 ‘전북대병원은 그동안 진료와 교육과 연구부문에서 우리나라의 의학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고의 의료진 구성, 최첨단 장비와 시설 확충 등 고객 서비스 역량의 극대화에 중점을 두어왔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정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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