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시니어&장애인 엑스포(이하 SENDEX)’의 전시 품목을 실제 이용하는장애인과 고령자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무료 관람을 포함해 셔틀버스 지원 등 관람편의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및 노인 복지기관, 특수학교, 사회복지학과 등 이번 전시회와 관련 있는 모든 단체이다.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모든 신청 단체에는 무료 관람권을 제공하며, 심사를 통해 셔틀 버스 또는 주유비 등 추가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전시회를 총괄하는 박영균 팀장은 “SENDEX는 국내 보조기구 기업의 해외 진출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업 전시회”라며 “실제 서비스가 필요한 이용자들이 방문해 체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일은 이용객 친화적인 방향으로 관련 산업 발전의 필수 요소이기 때문에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SENDEX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복지 컨텐츠 전시회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100세 시대를 맞아 노후 준비 용품 및 서비스를 주요 전시 품목으로 고령친화용품, 복지용구, 장애인 보조기구, 의료기기 등 약 200여 개 업체의 1만여점이 출품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ndex.co.kr) 공지사항 또는 전화(070-7732-259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