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들의 면역력 ...'이것' 하면 증진?

  • 등록 2023.01.25 0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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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코로나19 유행과 더불어 인플루엔자(독감), 감기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리플데믹’의 시기로 시니어 그룹의 면역력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노령층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젊은층보다 치사율이 훨씬 높다. 이처럼 겨울철은 노령층의 면역 증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으로는 비타민, 프로폴리스, 아연, 유산균 등이 꼽힌다. 이를 위해 흔히 비타민B·C·D,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등을 복용하기도 한다. 특히 시니어 그룹은 영양 불균형이 올 수 있으며, 면역세포에 할당 되는 활동량이 줄면서 면역력이 취약해지기 때문에 올바른 식사와 면역 증진을 위한 영양 보충이 필요하다.

필수 미네랄로 알려져 있는 아연은 우리 몸에서 DNA 생산, 상처 회복, 효소 활성, 감각 등에 관여하면서 면역 기능과 연관돼 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아연을 주 원료로 한 파마리서치의 ‘싸이뮨플러스’는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세포분열에 필요한 건강기능제품이다. 제품의 주요 성분으로는 체내 흡수가 용이한 글루콘산아연이 주 원료이며, 면양흉선분말, PRP 연어핵산이 부원료로 첨가됐다. 기능성 원료인 아연은 12mg이 함유되어 있다.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 B는 에너지를 만들어 활력을 주고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비타민 C는 항산화 물질로 피로 해소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D는 주로 칼슘과 인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D가 부족하다면 골다공증 등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진다.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는 동국제약의 비타민 C·D 복합제 ‘엘리나C와 에이치피오의 ‘트루바이타민 부스터’ 등이 있다. 

또한, 체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분포되어 있는 장 건강을 위해서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의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해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킨다. 이외에도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당뇨 등에 도움이 된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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