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프라바페닉스캡슐’을 자진 취하 후 포장공정만 자사로 변경하여 새롭게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라바페닉스는 프라바스타틴나트륨40mg과 페노피브레이트160mg이 결합된 복합형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벨기에 SMB사에서 수입하여 2012년 출시된 국내 최초 스타틴+페노피브레이트 복합제이다.
기존 유영제약은 SMB사로부터 완제품 형태로 공급받았으나, 향후 벌크 형태로 공급받아 유영제약에서 포장 진행 예정이다. 이는 자체적인 포장을 통해 시장의 수요에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영제약은 프라바페닉스의 제품명을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할 목적으로 수입허가를 취하하였으며 제조허가인 '유영프라바펜캡슐’을 '프라바페닉스캡슐'로 제품명 변경을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