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는 FI Korea 사무국과 함께 2월 28일(목) 한국식품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FI Korea 2013 컨퍼런스 위원회」를 발족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산학연을 아우르는 주요 대학의 권위 있는 교수와 산업계 연구소장, 기업과 관계기관 인사로 구성된 「FI Korea 2013 컨퍼런스 위원회」에서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aT에서 개최하는 국제식품소재기술전(FI Korea 2013)에서 식품 소재 및 기술과 관련된 국제 컨퍼런스를 9개 세션 40여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FI Korea 2013 컨퍼런스 위원회」는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황금택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2012년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구성한 (주)영양과미래 대표 정해랑 박사를 책임간사로 임명하여, 세부적인 프로그램 주제 선정과 연사 섭외 및 국내외 산학연 교류 확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FI Korea 2013 컨퍼런스 위원회」에서는 프로그램의 주요 주제로 트랜드 분석 및 동향, 국내외 개발 신소재 소개, 한국 문화 콘텐츠와 연계된 전통 소재 조망, 미용과 관련된 한류 열풍을 반영한 Inner Beauty 소개 및 빅데이터 정보 분석과 마케팅 등에 관한 내용이 제안되었으며, 전년도에 이어 한국소재산업 발전 육성정책 소개와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 현황 및 진출 전략에 관한 내용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또한, 학술적인 컨퍼런스와 더불어 식품산업계 현장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브랜딩, 디자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관련 내용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FI Korea 2013 컨퍼런스 위원회」에서는 2013년에 다루어야 할 핵심 주제를 3월 말까지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프로그램을 확정하여 산학연 모두에 도움이 되는 컨퍼런스로 만드는데 주력하고, 산업계 이슈 등을 적극 반영하여 국제식품소재기술전(FI Korea 2013)이 식품소재산업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키로 하였다.
「FI Korea 2013 컨퍼런스 위원회」위원은 황금택 서울대학교 식품영약학과 교수 , 정해랑 ㈜영양과미래 대표이사, 권오란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김창민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장, 문정훈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교수, 황재관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