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과 원누리후원회는 지난 2일(토) 익산시 지역사회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제7회 감사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기관을 위해 매년 연말 지역사회 내외 귀빈들이 기부 및 김장 참여로, 직접 담은 김장 김치를 전달해 왔던 “감사의 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사랑이 담긴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날 김치 나눔 온정의 손길에는 한병도-김수흥 국회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및 시의원, 박성태 원광대학교총장, 서일영 원광대병원장 외 임직원 160여 명이 뜻을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감사의 김치 나눔 행사는 원광대학교병원이 지난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교직원들의 기부금 일천일십삼만오천원(10,135,000원)과 원누리후원회 후원금 일천만원(10,000,000원)을 더하여 약 22,000,000원(이천이백여만원) 어치에 달하는 직접 담은 김장 김치 3,400kg(10kg 320 포대. 5kg. 40 포대)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