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5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13일)밝혔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871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지난 6월 1일 대전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10대 마지막 전국투어 콘서트 ‘동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성남 등 총 7개 도시에서 진행되었으며, 누적 관객 수는 약 3만 5천 명에 달했다.
팬들이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