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맞춤형 엑소좀 기술’ 국제 학술지 소개

  • 등록 2024.06.17 05: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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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용 단백질의 전달체로서 엑소좀의 임상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국제 저명 학술지에 소개돼 향후 맞춤형 액소좀 치료제 연구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대표 최철희, 이하 일리아스)는 치료용 단백질을 세포 내부로 전달하기 위해 설계된 맞춤형 엑소좀의 임상적용을 위해 회사가 진행한 비임상 연구 결과가 국제 저명 학술지인 ‘줄기세포중개의학(Stem Cells Translational Medicine)’의 6월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세포 간 신호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작은 소포체인 엑소좀은 이런 이유에서 특정 약리 약물을 담아 원하는 타깃 세포로 전달하는 기능에 대한 연구가 그간 활발히  

진행돼 왔다. 

 

최근 들어서는 약물 탑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유비퀴틴화(ubiquitination),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PPI), 단백질 절단 시스템을 이용한 능동적 단백질 탑재 방법 연구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일리아스는 광자극에 의해 조절되는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에 기반한 원천기술인 EXPLOR®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1세대 엑소좀 기반 항염증 치료제에 대한 호주 1상 임상시험 보고서를 최근 수령한 바 있다. 

김용발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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