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적 의료기기 브랜드 ‘파마라스틱’ 국내 첫선

  • 등록 2013.04.22 12: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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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디자인 겸비한 스페인 정형외과적 의료기기 브랜드, 아태지역에서는 한국에 첫 선

스페인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정형외과적 의료기기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스페인 제약기업 라보라토리신파(Laboratorios Cinfa, 한국법인 대표 이주철)는 22일 정형외과적 의료기기용품 전문 브랜드인 ‘파마라스틱(FARMALASTIC)’을 국내에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파마라스틱은 각종 관절 및 골격계 부상 또는 정맥혈관 순환문제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라보라토리신파에서 수입 판매하는 브랜드로, 이미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 • 북남미 • 아프리카 지역 등지의 52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소개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파마라스틱의 제품중 압박스타킹은 각종 부종∙저림 및 혈액순환개선을 통한 통증을 완화시키고, 보호대는 관절의 통증을 예방 및 완화하며 혈액순환 개선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파마라스틱은 일상 생활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압박스타킹 • 신체 부위별 맞춤형 압박밴드(무릎, 팔꿈치, 손목과 발목) • 허리 지지대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압박스타킹의 경우 기존 의료용 압박스타킹과는 달리 세련된 디자인을 가미해 기능과 스타일을 겸비했다.

국내에서는 압박스타킹 7종과 보호대 제품 7종이 4월에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전국 병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손목 • 발목 • 무릎 및 팔꿈치 지지대를 포함한 6종 제품은 동화약품과의 판매 계약 체결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되며, 압박강도가 라이트 • 미드라이트인 압박스타킹 3종 및 족부용 제품(포돌로지) 4종은 추후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파마라스틱은 지난 18일 대구에서 개최된 제57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압박스타킹을 통한 심부정맥혈전증 관리’라는 주제발표에 소개된 바 있다.

라보라토리신파 한국법인 PM 오종원 과장은 “제약기업에서 각고의 연구 끝에 만들어진 브랜드이니만큼 뛰어난 기능성을 보장한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함으로써 한국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런칭 소감을 밝혔다.

 

장건오 기자 imph77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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