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아일리아8mg '2024 POWER-PIONEER 심포지엄' 성료

  • 등록 2024.10.17 07: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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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일 급여 적용된 아일리아 8mg, 최대 20주까지 투여 간격 연장 가능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최근 국내 건강보험 급여를 받은 항-혈관내피성장인자(이하anti-VEGF) 치료제인 아일리아주8밀리그램(Eylea® 8mg, 이하 아일리아 8mg)1에 대한 심도깊은 내용을 다룬 '2024 POWER-PIONEER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지난 10월 1일부터 급여 적용된 아일리아 8mg는  기존의 아일리아 2mg 보다 4배 높은 용량으로 , 현재 국내 허가된 anti-VEGF치료제 중 유일하게 최대 20주까지 투여 간격 연장이 가능하다.

심포지엄 첫째날에는 ‘아일리아 8mg를 통한 망막질환 관리의 혁신적 변화‘를 주제로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박규형 교수와 누네안과병원 이원기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둘째날 nAMD에 대한 세션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안과 김중곤 교수와 파랑새안과 임선택 원장이, DME에 대한 세션에서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안과 문상웅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안과 박영훈 교수가, 마지막  mCNV 및 RVO 등의 망막질환에 대한 세션에서는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안과 박태관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안과 함돈일 교수가 각각 좌장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었다.
 
서울아산병원 안과 이준엽 교수는 ‘PULSAR 및 PHOTON 연구의 하위 분석 심층 탐구‘를 통해 아일리아 8mg의 허가 근간이 된 두 연구의 하위그룹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준엽 교수는 “아일리아 8mg 은 PULSAR 연구와 PHOTON 연구에서 환자군을 최대교정시력(BCVA), 중심망막두께 (CRT), 맥락막 신생혈관(CNV) 유형 및 크기 그리고 인종 등에 따른 하위 그룹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에서도 아일리아 2mg 투여군 대비 더 적은 주사 투여로 유사한 시력개선 효과를 유지했다 , ”며, “이로써 아일리아 8mg은 nAMD 및 DME 환자의 특성과 관계 없이 연장된 투약 간격과 강력한 치료 효과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교수는 PULSAR 연구에 참여하였던 증례들을 공유하며 “아일리아 8mg은 기존에 망막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에서도 오랜 지속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망막액 감소와 시력개선 효과를 장기적으로 제공하는 획기적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

한편, 아일리아2mg은 안과 질환의 대표적인 항-혈관내피성장인자로서, treat-and-extend 용량 요법을 통해 최소 4주부터 16주까지 투여간격을 연장하며,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 그리고 투여간격의 유연성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춘 제품으로 10년간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시장을 주도해 왔다.  최근 아일리아 8mg허가 및 보험 급여를 통해 신생혈관성(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 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 치료를 위한 투여간격을 최대 20주까지 연장할 수 있다.  






김용발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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