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AI, 의료 현장에 들어오다’ 심포지엄 개최

  • 등록 2025.07.02 06:58:38
크게보기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은 오는 4일 낮 12시부터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AI, 의료 현장에 들어오다’라는 주제로 제6회 의료정보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남대병원 의료정보센터(센터장 지영석 교수)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영석 센터장의 개회사와 정신 원장의 축사로 시작해 카카오헬스케어 황 희 대표가 ‘AI & Data in Digital Healthcare’ 를 주제로 기조연설 한다.

첫 번째 세션은 ‘최신 의료AI 동향’을 주제로 기승정 의생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Medical Domain에서 LLM의 활용과 전망(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육 현 교수) ▲생성형 AI 의료기기 관련 한국규제: 인공지능기본법과 생성형 AI 의료기기 가이드라인(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충근 교수) ▲멀티모달 AI 기반 흉부 X-ray 판독문 초안 생성 솔루션 개발 사례(Deepnoid 현지훈 소장) 등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 째 세션은 ‘의료AI 병원 적용사례’를 주제로 화순전남대병원 강호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연세의료원 Y-KNOT 프로젝트; LLM을 이용한 의무기록 작성(파이디지털헬스케어 이소연 이사) ▲현장 수요 중심의 의료 인공지능/메타버스 사례(경북대병원 나승대 교수) ▲서울아산병원 BPA 도입 사례(서울아산병원 이원구 팀장) 등 주제로 발표하게 된다.

세 번째 세션은 ‘전남대학교병원에서는?’을 주제로 주성필 기획조정실장이 좌장을 맡아 ▲브릿지 프로젝트: 보건의료빅데이터 플랫폼 연계활용(한국보건의료정보원 정집민 단장) ▲의료정보센터 의료 AI 개발 추진현황(전남대병원 서제원 파트장) ▲AI기반 지역완결형 스마트응급 환자분류·이송시스템 개발(전남대병원 김동기 교수)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한 지영석 센터장은 “의료 현장에 들어온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전남대병원이 미래 의료를 선도하는 스마트병원으로 한 단계 발돋움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발 기자 imph7777@naver.com
Copyright @2015 메디팜헬스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팜헬스뉴스/등록번호 서울 아01522/등록일자 2011년 2월 23일/제호 메디팜헬스/발행인 김용발/편집인 노재영/발행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42길 45 메디팜헬스빌딩 1층/발행일자 2011년 3월 3일/청소년 보호 책임자 김용발/Tel. 02-701-0019 / Fax. 02-701-0350 /기사접수 imph7777@naver.com 메디팜헬스뉴스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따라서 무단사용하는 경우 법에 저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