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박익성)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에 2회 연속 선정됐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은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는 의료기관 중 서비스 품질 향상과 제도 개선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표본 기관으로 지정하는 ‘모범 운영병원’을 의미한다.
부천성모병원은 제1기 패널병원에 이어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 ‘제2기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제1기 참여기간 동안 환자 안전관리 체계 강화, 서비스 표준화 추진 등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부천성모병원은 2015년 9월 1일 35병상 운영을 시작으로 2018년 성심관 전 병동 322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오픈, 2021년 성모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확대하여 현재 총 466병상, 10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모범적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회 연속 패널병원으로 지정된 데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