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지역별 의료현황 분석한「한국 의료의 경향과 전망」발간

  • 등록 2016.06.28 12: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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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창립 16주년을 맞이하여 지역별 의료현황을 분석하고 전망한 「한국 의료의 경향과 전망」을 6월 30일 발간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현 지방화 시대에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첫 걸음으로서, 지역단위 보건의료인 및 정책 입안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지역별 환경 및 지역의료의 동향을 분석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지역 단위 통계 분석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


  본 책자는 지역단위별로 구성되어 총 7권이며, 공통적으로 ▲인구 및 산업구조 등 환경적 특성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 ▲의료이용 현황 ▲지역사회 건강현황 전반에 대한 제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 지역별로 인구학적·지리학적·보건학적 특성에 따른 주요 건강이슈를 분석하여 수록하고 있다.


 <‘한국 의료 경황과 분석’의 지역단위별 주관 지원>


지역단위

주관

지역단위

주관

서울·인천·강원지역

서울지원

대전·세종·충청지역

대전지원

부산·제주지역

부산지원

경기지역

수원지원

대구·경북지역

대구지원

울산·경남지역

창원지원

광주·전북·전남지역

광주지원

 

 


  특히 객관적인 자료분석을 위하여 해당 지원(支院)별 지역심사평가위원장을 중심으로 직원 및 지역 의약단체·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분석내용 선정과 원고 작성,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쳤다.


  심평원 각 지원은 지역사회 지식네트워크를 통해 해당 지역의 의료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던 이번 공동작업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보건의료체계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심평원 손명세 원장은 “「한국 의료의 경향과 전망」발간은 심평원의 내적성장과 함께 외연을 넓혀 대내·외 지역사회 상호협력과 발전기반을 마련한 귀중한 결과물로서 그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심평원이 진정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규제·감독’ 기구에서 ‘지원·협력’기관으로 나가고자 하는 전환점(Turning Point)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숙 기자 kuno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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