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7월 20일(수) 오후 1시,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진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로드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센터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편견해소를 위해 충북 도내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거리캠페인을 연 12회 진행하기로 계획하였다. 그중 진천군은 7번째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본 센터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그림퍼즐 맞추기, 캐릭터 포토존 운영, 가상음주체험 등을 진행하였으며, 함께 참여한 진천군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노인우울증선별검사 및 스트레스 측정을 진행하였다.
충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김시경 센터장은 “로드캠페인은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충북 시·군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사업으로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사업에 대한 충북도민의 관심과 인식 변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