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11월 1일 오후5시 부산대병원 E동(부산권역응급의료센터)9층 대강당에서 부산대병원 이창훈 병원장 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대학교병원 개원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내빈소개 △연혁보고 △개원 6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직원 포상식 △병원장 기념사 △부산대총장 격려사 △축사(김희영 부산시건강체육국장, 박극제 서구청장, 양만석 부산시의사회장) △축하공연(직원들의 합창·댄스 공연)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대병원은 1956년 11월 1일 국립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당시 9개 진료과목과 검사실로 개원해 현재 29개 진료과와 1,452병상을 운영하는 수도권 이 외 가장 큰 상급종합병원의 위상을 지닌 병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이창훈 병원장이 2월 취임한 이후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뿐 만 아니라 공공의료의 강화 및 정밀의학과 융합의학을 선도하는 연구중심 병원에 초점을 맞춰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창훈 병원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산대학교병원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병원주요보직자를 비롯, 부산대학교 전호환 총장 외 보직교수 6명, 전임원장(10대) 김찬영 박사, 부산시청 김희영 건강체육국장 , 김석권 의과대학동문회장, 박극제 서구청장, 변태환 서구의회 의장, 양만석 부산시의사회장, 최창화 부산의료원장, 박수복 대륙금속 회장,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 김욱규 부산대치과병원장, 최해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부산지사장, 이주학 부산공동어시장 사장, 선우의익 KT서범일 사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유재중·유기준·조경태·최인호 국회의원, 중국남방병원장과 부산시병원회 박경환 회장이 축전으로 부산대병원 60주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