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안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

  • 등록 2017.06.20 1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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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2017 환자안전 주간행사’ 개최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교직원 및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7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진행했다.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된 이번 주간행사는 정확한 환자확인과 낙상예방을 위해 환자 및 보호자를 교육하는 ▲환자안전 캠페인 ▲교직원 대상 환자안전 최우선 다짐 서명 캠페인 ▲제6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환자안전의 날 행사에는 임영진 의료원장, 김건식 병원장, 김성수 한방병원장, 김덕윤 기획진료부원장(핵의학과), 김성완 환자안전본부장(이비인후과)을 비롯한 교직원 2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인간은 왜 실수하는가(숭실대학교 박태준 교수) 초청특강 ▲2016학년도 환자안전 개선사례보고와 환자안전문화 조사 분석 결과 발표(김성완 환자안전본부장) ▲교직원 공모 안전 슬로건·로고송 및 콘텐츠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환자 및 직원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넘치지 않는 것”이라며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교직원은 물론 환자 및 보호자의 참여를 이끌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많은 직원들이 환자 안전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만큼 더욱 안전한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영숙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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